양평원, 모자가족자활쉼터에 150만원 상당 학업 지원 물품 기부
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명선 원장(왼쪽에서 세 번째)과 직원들이 서울 은평구 흰돌회를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. (제공: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)
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(원장 장명선, 이하 양평원)은 12월 28일(목)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모자가족자활쉼터인 흰돌회를 방문하여, 150만원 상당의 학업 지원 물품(노트북)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
양평원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두 차례 진행한 “KIGEPE 플리마켓”의 수익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였으며, 양성평등교육기관이라는 기관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모자가족의 학습지원 물품을 기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.
* “KIGEPE 플리마켓” 이란? 2023년 양평원의 ESG경영 활동으로 진행된 ‘KIGEPE 엣지(ESG) Day’의 프로그램으로,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는 자원 순환 및 이를 통한 수익금 기부로 ESG경영을 실천
양평원은 이밖에도 단체헌혈, 지역 복지시설 봉사,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 가치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.
양평원 장명선 원장은 “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학업이 중단된 미혼모 및 모자가족이 지속해서 학업을 이어 나가길 희망하며,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”라고 밝혔다.
한편 양평원은 작년에도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책상 세트를 후원하는 등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