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영호 전 국회의원, 적십자 헌혈홍보대사 위촉
– 27년간 139회 헌혈에 참여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–
사진: 헌혈홍보대사 위촉식
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(본부장 조남선)는 12월 28일(목) 15:00, 본사 서울사무소(서울 중구)에서 다회헌혈자인 이영호 전 국회의원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.
이영호 전 국회의원은 헌혈유공 명예장을 수상하는 등 지난 27년간 139회 헌혈에 참여하며 다회헌혈자로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.
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영호 전 의원은 앞으로 국민들에게 헌혈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헌혈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.
이영호 전 의원은 1985년부터 2000년까지 해양수산부에 재직하였으며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의정활동 중에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앞장서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왔다.
최근에는 이산화탄소의 흡수원으로서 해조류의 유용성을 담은 「바다, 또 다른 숲」을 발간하였으며, 해양수산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논문 발표 및 특허 출원을 해온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가이다.
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은 “평소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온 이영호님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. 이영호 헌혈홍보대사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헌혈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.” 고 했다.